심장이 안 좋아서 2년 넘게 심장약을 먹이고 있어요.
밥을 진짜 안 먹어서 얼마나 걱정을 하면서 하루 하루를
살았는지....강아지가 밥을 조금이라도 먹는날이면
하루가 얼마나 행복한 지 모른답니다. ㅎㅎ
아무리 맛있는 고기를 줘도 안 먹는 스타일이여서 이뮤노벳CN을
약병에 담아서 먹이고 있어요.
이뮤노벳CN을 먹이고 난 뒤로는 식욕이 땡기는지
먹이에 관심을 보이고 그 전보다는 뭔가를 조금이라도 먹
어서 요즘은 행복해요~
울 가족이 된지 16년이 넘었는데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
행복하게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이랍니다.^^